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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2023 긴개 (330)
성북동 글방 희영수
0325 목 / 봄날 / 긴개
사실 전에 그리던 게 마음에 안 들어서 40분에 엎고 다시 급하게 그리느라.,ㅎ 죄송합니당,,.
2021-2023 긴개
2021. 3. 25. 23:58
0320 토 /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 / 긴개
https://youtu.be/tNGMKRiSyeE 도마 씨가 19일에 죽었다고 했다. 그런 부고는 이제 인스타그램을 통해 듣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에 삶의 기록과 부고를 애도하는 기록들이 한데 모이게 되었다. 나는 그의 앨범 전 수록곡을 질리도록 들어 놓고도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몇 번 나눈 적도 없는 대화가 다 어색하고 어설펐기 때문에 친하지도 않은데 양양 바닷물 위를 둘이 튜브를 타고 떠다닌 적이 있었기 때문에 무지하게 슬프지도 않지만 금세 답답해졌다. 누구의 삶도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멍청한 이상을 떠올렸다가 노래를 다시 들어보니 아 이 앨범 전체를 정말 얼마나 또 듣고 들었었는지 목소리가 얼마나 익숙한지 깊숙이 기억하는 목소리 하나가 또 가네 https://youtube.com/playlist?l..
2021-2023 긴개
2021. 3. 20.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