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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단편소설 (7)
성북동 글방 희영수
[단편소설] 국화는 기역과 히읗 / 긴개 231216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1-2023 긴개
2023. 12. 16. 15:40
[단편소설] 노바디 홀덤 Nobody hold’em _ 긴개 231208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1-2023 긴개
2023. 12. 8. 15:31
[단편소설] 자기 개 똥은 자기가 치우시오, 이 개만도 못한 _ 긴개 / 1008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1-2023 긴개
2023. 10. 8. 23:56
[단편소설] 네버 엔딩 뽀삐 / 긴개 / 0925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1-2023 긴개
2023. 9. 25. 00:26
[단편소설] 디어 마이 퍼킹 마더 / 긴개 / 230813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1-2023 긴개
2023. 8. 13. 23:35

우파국에서의 첫 일기는 2079년에 쓰였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내게는 그동안의 일기를 시간 순서대로 꺼내보는 습관이 생겼다. 그것 말고는 달리 가질 수 있는 취미가 없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발령 초반의 일기들에서는 당시의 생동하던 감정들- 혼란, 흥분, 걱정 -이 매 장마다 폭발하고 있다. 신체가 젊었던 만큼 마음도 팔팔했다. 그러다 오 년 정도가 흐른 뒤에는 우주 생활에 지쳐 차갑고 건조한 우울이 우세하게 종이를 점령한다. 계약 만료를 일 년 남짓 앞두었을 때는 또다시 발령 초반과 비슷하게 감정이 요동쳤다. 지구로의 복귀를 기대하며 혼란과 흥분, 희망이 매일의 나를 일깨웠다. 결국 복귀하지 못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내게는 젊음이 있었다. 그리고 그것만이 유일한 자산이었다. 서재의 동그란 창 밖으로는..
2021-2023 긴개
2023. 7. 31. 00:25
[단편소설] 충매화 / 긴개 / 0716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1-2023 긴개
2023. 7. 18.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