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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글방 희영수
0610 목 / 생리 전 / 긴개 본문
어제 갑자기 너무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혼자 떡볶이집에 갔습니다.
이제 웬만한 떡볶이 집에선 1인분은 팔지도 않지만
사장님께 여쭤보고 1인분을 먹었습니다.
다 먹지도 못했고
배부르니 기분이 나빠져서 후회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떡볶이가 먹고 싶지 뭡니까.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편의점에서 사온 떡볶이를 눈물콧물 흘리며 먹다가
결국 또 남기고 나머지를 버렸는데
그제야
생리할 때가 다가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어쩐지 뭐가 자꾸 먹고 싶고 단게 땡기고 그러드라…
호르몬의 신비…
동시에 느꼈습니다.
이래서 누군가랑 같이 살아야 한다.
갑자기 땡기는 떡볶이를 함께 먹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정말 그런 실용적인 의미에서
동거인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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