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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11/15 (1)
성북동 글방 희영수
1114 월 / 이름은 캠브릿지 / 긴개
캠코더는 생각보다 가벼웠다. 양손에 핸드폰과 캠코더를 놓고 저울질해보니 보호케이스를 끼운 아이폰 XR이 더 무거운 것 같기도 하다. 게다가 한 손으로 쥐기도 편하다. 엄지로 녹화 버튼을 누르고 검지로 사진 촬영을 하거나 줌을 당길 수 있다. 손바닥으로 받치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감아쥔다. 투박한 기본 스트랩 덕에 놓치지 않고 손에 걸 수 있다. LCD 패널을 다각도로 회전할 수 있어 낮은 각도로 찍을 때도 장면을 확인하기 편하다. 핸드폰으로 촬영할 때는 손가락이 고생 많았지. 이제 고생 끝, 촬영 시작이다. 출근길에 산을 넘다가 맞닥뜨린 새를 미처 찍지 못하고 날려버린 순간이 많았다. 처음 보는 새가 나타났을 때 쌍안경 초점을 맞추고 핸드폰 카메라를 갖다 대 촬영하는 어설픈 디지스코핑*을 하다 보면 새는 ..
2021-2023 긴개
2022. 11. 15. 0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