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글방 희영수

0603 목 / 제네바 투어링 S+ 화이트 구매 후기. Geneva Touring S+ Speaker / 긴개 본문

2021-2023 긴개

0603 목 / 제네바 투어링 S+ 화이트 구매 후기. Geneva Touring S+ Speaker / 긴개

긴개 2021. 6. 3. 22:33



제네바 투어링 S+ 흰색 스피커를 샀습니다.
신촌의 사운드라이프 매장에 방문해 청음해본 뒤에요!

신촌역 근처의 사운드라이프 매장에는 멋진 강아지도 있었습니다. 같이 놀아주지 못해 미안했습니다.
사운드라이프의 명함도 함께!


블루투스 없으면 스피커 아니잖아요~~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베이스가 아주 깊은 것이 장점입니다.

색이 다양하지만 저는 화이트를 골랐습니다.


깔끔한 내부!


흰색!


한 손으로 아슬아슬하게 들 수 있는 크기입니다.


뒷면 타원형 부분에서는 우퍼가 둥둥 울립니다.


다이얼도 초 심플!


사무실이 1층이라 행인들, 자동차, 오토바이 소음이 조금 있습니다. 그것까진 괜찮은데 바로 앞에서 공사를 크게 진행해서 조용한 사무실 안이 공사소음으로 가득찰 때가 많았습니다. 에어팟을 하루종일 낄 수도 없고 귀마개를 하루종일 하자니 답답하고

음악을 좀 제대로 듣고 싶다! 그렇지만 백 만원 이상은 오바고 너무 크지 않으면서도 디자인이 잘 빠졌으면 좋겠다. 거기에 음량 음질도 당연히 부족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제네바 투어링 스피커XS가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나 품절인 곳이 많아서(특히 화이트) 고민하던 중
신촌 사운드라이프 매장에 S+ 화이트 제품이 있다고 해서 바로 방문해 청음!
손바닥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넓은 매장을 부족하지 않게 채우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결제했습니다.

돌아와서 틀어보니 매장보다 좁은 면적의 사무실은 이걸로 차고 넘치더군요. XS를 샀더라면 조금 아쉬웠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35만 원에 구매했는데 이 정도 가격에 이 디자인과 이 음질이면 저는 충분히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