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글방 희영수

0602 수 / 유리병 / 긴개 본문

2021-2023 긴개

0602 수 / 유리병 / 긴개

긴개 2021. 6. 2. 23:35


분리수거할 쓰레기들을 한 번에 많이 옮기려다가
거리 계단에 병을 깼다
후다닥 고무장갑을 끼고 와서 손으로 조각을 주웠다
잘 보이지 않아 여러 번 빙빙 돌아야 했다
그래도 전부 줍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