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글방 희영수

0118 월 / 타고난 성질의 차이 / 긴개 본문

2021-2023 긴개

0118 월 / 타고난 성질의 차이 / 긴개

긴개 2021. 1. 18. 23:20



파스타 그거 그냥 대~충 삶고 남는 재료 팍팍 넣어서 얼렁뚱땅 끓이는 나.
유튜브로 공부한 뒤 한 가지 메뉴를 몇 번씩 연습하고 매번 개선점을 찾는 안정민.
세상 사람들이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대체로 잊고 살다가 이런 때에 문득 놀란다.
타고난 성질의 차이가 얼마나 다른 선택과 결과로 이어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