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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2/27 (1)
성북동 글방 희영수
0227 토 / 순이지의 '그럴싸한 개소리'에 납득하기 / 긴개
[SOON.EASY] 그럴싸한 개소리 PLAUSIBLE BULLSHIT 2021.01.21 - 2021.02.27 아이다호 IDAHO '전시된 박스 조형물들은 그들이 재현하려 했던 대상의 무게나 속성, 기능에는 관심이 없다. 대상의 겉모습만 1차원적으로 핥은 채 놓여있을 뿐이다. 관객들은 본질적으론 닮은 점이 거의 없는 재현된 박스를 본래의 대상으로 인식한다. 개소리여도 겉모습만 꾸며놓으면 사람들은 거부감 없이 듣는 모양이다.' (전시장에 붙어있는 소개글에서) 밑도 끝도 없이 툴툴 대는 사람이 귀엽다. 밤낮으로 멈추지 않고 가동되는 공장의 기계처럼 투덜이의 주둥이는 쉴 새가 없다. 시큰둥하게 구겨진 채로 중얼중얼 외는 염불 속에 뒤틀린 욕망의 유머가 숨어있다. 떨어지는 벚꽃잎 아래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
2021-2023 긴개
2021. 2. 27.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