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글방 희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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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3 긴개

0623 수 / 친구의 친구의 친구 / 긴개

긴개 2021. 6. 23. 22:51


앉민 님의 가까운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그 사람의 친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하잖아요. 정말 다들 크게 모난 데 없이 점잖고 예의바르셨습니다. 서로 닮은 셋이 만나 차분히 얌전히 놀았겠구나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안심하고 밤에 놀러 보내드려야지,,

그러고보면 제 친구들을 보고 앉민 님은 뭘 느끼셨을까요? 다들 개성이 엄청 강하고 전부 다른 사람인데, 저와 친구들의 공통점은 무엇일지 궁금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