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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3/04 (1)
성북동 글방 희영수
0304 목 / 서교동 돈가스 노맛집 '정돈' / 긴개
서교동 맛집이라던 정돈에 만계, 담세 횐님과 함께 찾아갔습니다. 배가 고파서 화단의 나무라도 먹고 싶었어요. 입구에 들어가 서성거렸는데 아무도 오질 않았습니다. 눈치 보다가 1층엔 자리가 없어 2층에 올라갔습니다. 그제서야 직원이 1층에서 부르더라구요. 다시 내려오라고... 2층에 가방을 놓고 자리도 잡았다가 큐알코드 체크하러 셋이 다시 내려가야만 했습니다. 차라리 직원이 체크하는 핸드폰을 들고 올라왔더라면 어땠을지? ..,. 그 전에... 가게에 사람이 들어오면 직원이 알아주면 좋았을텐데 ㅜ... 좁은 계단을 덩치 큰 세 사람이 다시 내려갔다가 올라가야만 했습니다. 다시 올라갔더니 이번엔 다른 자리로 안내하기에... 가방을 다시 챙겨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저 밥 먹으러 갔을 뿐인데 자리에 앉기까지 대-..
2021-2023 긴개
2021. 3. 4. 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