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단편소설
- 2024길위의인문학
- 사자성어
- 영화
- 버추얼리얼리티
- 에세이
- 에로잉
- 성북동글방
- Brazilian
- 성북동
- 희영수
- 긴개
- (null)
- MPB
- 성북동희영수
- 길위의인문학
- 드로잉
- bossa nova
- 서평
- 라현진
- post-treeproject
- 성북동글방희영수
- 긴개만화
- 긴개의사자성어
- 에코샵홀씨
- latin jazz
- 전시
- soul
- 동시대의친구나무새롭게사귀기
- 글방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2021/01/23 (1)
성북동 글방 희영수
0123 토 / 대충상 대상 수상자 김다정, 광인 수집(후암동 광인2) / 긴개
1. 대충상 대상 수상자 김다정 길치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 길에 대한 감각이 없다기 보단 길을 정확히 찾고 싶은 열망이 없어서 길을 잃는 경우가 더 많다. 그냥~ 대충~ 이렇게 저렇게 가다 보면 목적지에 닿지 않을까 하는 성의 없는 발걸음과 함께라면 언제든지 기묘한 모험을 떠날 수 있다. 지난번 세담이랑 동대입구역에서 3호선 지하철을 탔다. 나는 충무로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 숙대입구역에 내릴 생각이었고 세담은 반대편 지하철을 타고 쭉 가다가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리면 됐다. 내가 먼저 지하철에 타고 인사를 나눈 뒤 계획대로 충무로에 내려 서울역 방향 4호선으로 갈아탔다. 그랬다고 생각했는데 다음 정류장이 왜 동대입구역이지?? 알고보니 4호선으로 갈아타려면 계단으로 한 번 더 올라가야 했고 나는 대충 화..
2021-2023 긴개
2021. 1. 23.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