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글방 희영수

0511 화 / 안정기 / 긴개 본문

2021-2023 긴개

0511 화 / 안정기 / 긴개

긴개 2021. 5. 11. 23:16


매일 붙어있으면 간절하고 아쉬운 마음이 머지않아 바래버릴까. 떨어져 있을 때의 그리움은 어느샌가 사라져 부스러기도 찾을 수 없을까. 그런데, 그 빈자리에 차오를 낯선 기분이 궁금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