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글방 희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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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토 / 쿠쿠 / 담세

담세 2021. 1. 30. 22:26

며칠 만에 집에 오니 쿠쿠가 난리가 났다
쉽게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내 얼굴에 연신 뽀뽀를 해댔다
우리의 1시간이 강아지에겐 5시간이란다
꼬박 300시간 나를 기다린 쿠쿠
세상에서 제일 정직한 사랑을 주는 쿠쿠 사랑해